정확함에 간편함을 더하다, 소셜운세 친구 리스트

정확함에 간편함을 더하다, 소셜운세 친구 리스트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소셜운세의 컨셉은 '함께'입니다.

[남다른 즐거움이 있다, 소셜운세 관계 궁합]

잘 짜여진 운세를 그냥 보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고,

혼자 보고 마는 게 아니라 함께 보고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운세 서비스를 지향하죠.

그렇다면 이 '함께'의 대상은 과연 누구일까요?

본래 운세 어플은 사용자 개인을 위한 서비스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궁합을 볼 때만 연인의 사주 정보를 입력하는 정도가 전부죠.

다른 사람의 운세를 보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사주 정보를 입력해 사용자를 변경해야 합니다.

사용자 변경이 불가능한 일부 운세 어플의 경우,

번거롭게 로그인, 로그아웃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셜운세는 어떨까요?

소셜운세 역시 사용자가 직접 사주 정보를 입력해 다른 사람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운세의 컨셉은 다름아닌 '함께'.

여기서 끝이면 소셜운세의 이름인 소셜이 부끄럽겠죠?

그래서 소셜운세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연락처 동기화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 대부분의 SNS는

가장 간편하게 친구를 추가할 수 있는 연락처 동기화를 사용하고 있죠.

소셜운세는 이런 SNS의 간편함을 접목시켜

혼자만의 고독한 운세가 아니라 SNS를 닮은 '함께' 컨셉을 완성합니다.

물론 SNS처럼 마구잡이 친구 추가는 사양합니다.

연락처 중 소셜운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만 골라 친구로 추가할 수 있죠.

이런 제한을 둔 이유는 운세 서비스가 필수적으로 지녀야 하는 정확함 때문입니다.

 

일부 운세 어플을 비롯해 메신저와 연동된 운세 서비스나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운세 카테고리를 이용하다 보면

문득 운세의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정보의 부족함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주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정확한 운세를 위해서라면 생년월일만이 아니라 태어난 시간까지 필요한 반면,

이런 운세 서비스는 한번도 태어난 시간을 묻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소셜운세는 SNS의 간편함과 함께 운세 본연의 정확함을 동시에 지니기 위해

연락처 중 소셜운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

즉 태어난 시간이 입력된 사용자만을 골라 친구로 추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안타깝게도 연락처 중 소셜운세를 이용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이럴 때는 카카오톡으로 함께 운세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 카카오톡 연동 게임도 지겨운데 운세까지 보내기 미안하다면

문자 메시지(SMS)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의 경우, 연락처 동기화에 비해 간편함은 덜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운세 어플은 소셜운세가 유일하지 않을까요?